요즘 계속해서 읽고 있는 존 딕슨 카(1906-1977)의 미스터리 소설. 이번에는 [벨벳의 악마(고려원북스, 2009)]를 선택했다. 그동안 읽은 존 딕슨 카의 미스터리는 다음과 같다. [밤에 걷다(It walks by night, 1930)[마녀의 은신처(Hag's Nook, 1933)] [세 개의 관(The three coffins, 1935)], [화형법정(The burning court, 1937)],[구부러진 경첩(The Crooked hinge, 1938)], [유다의 창(The Judas window, 1938)] [벨벳의 악마(The Devil in velvet)]는 1951년에 출간된 미스터리물이자 역사소설이다. 앞서 읽은 소설들은 모두 작가의 2,30대 작품이었는데, 이 책은 4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