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키 히데히로의 책을 차례로 읽기로 하고 이번에는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를 읽었다. 이 책은 2017년에 출간되었고, 우리나라에서 '더숲'에서 번역출간되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벌써 9년 전이다. 아무튼 이번 책은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책 가운데 네번째 독서다. 이나가키 히데히로는 식물학자이자 농학박사인데, 강연과 저술에도 뛰어난 사람인가 보다. 물론 네 번째 책을 읽다 보니 앞서 읽은 책에서 나온 내용이 중복되기도 한다. 이 저자는 내용이 중복되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나 보다. 1장 식물이라는 섬뜩한 생물옥수수의 음모>"옥수수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식물이 '테오신트'다. 하지만 테오신트는 작은 알갱이만 10개 정도 달린 데다가 겉모습도 옥수수와는 확연히 다르다. 만약 테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