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야행 읽기는 현재 진행형. 15권을 읽고 있다. 지금도 자기전 백귀야행을 읽으며 잠들고 있다. 이제 더위가 조금씩 걷히고 있기에 백귀야행을 던질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그런데 포스팅은 6권째. 이번 권에서 제일 재미난 이야기는 제 19화 푸른 비늘이었다. 재수생이 된 이이지마 리쓰. 학원 등록 후 한번도 출석하지 않은 이이지마 리쓰. 외사촌 츠카사가 리쓰의 가정교사가 되고... 츠카사를 좋아하는 요괴새들은 츠카사에게 술안주를 대접하기 위해 물고리를 잡으러 떠나는데...요괴새가 잡은 물고기는 알고 보니 반짝이는 비늘? 그 비늘을 삼키면 목이 마르고 연못으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한편 그 연못에 사는 아가씨와 요괴새 오구로가 서로 사랑에 빠지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 이 아가씨의 정체는 무엇? 리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