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Capi가 주인공인 작은 그림책. 그림이 귀여워서 구입한 그림책. 그런데 그림만이 아니라 이야기도 마음에 든다. 이 그림책은 Eric Battut(1961-)가 쓰고 그렸다. 에릭 바튀는 20살에 교사가 되었고 아동도서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아동 부문 공쿠르상(Prix Goncourt Jeunesse)과 옥토곤 상(Prix Octogone)을 받은 바 있다. 참고로 공쿠르상은 1892년부터 시작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이다. 옥토곤 상은 1988년 아동 문학연국 국제센터에서 만든 상으로 만 13세까지의 아동도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에 주어진다. [Capi]는 2003년 Bilboquet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출판사는 94년에 설립된 프랑스 최초 아동도서 전문 출판..